AI 영상으로, 책 읽는 남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 같은 컴맹이 AI영상으로, 제가 생각하는 영상을 만들수 있고 표현 할 수 있다는것이 만들때 마다,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답답한 도시 속에 살아서 그런것 일까요? 힐링 영상을 만들면, 저도 모르게, 기분도 차분해 지고 힐링이 되는것을 느낌니다.
노을이 물든 산자락과 고요한 한옥집 마당, 책을 읽는 남자와 그 곁을 지키는 강아지, 고양이까지. 이 모든 장면을AI 도구들을 통해 완성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만든 이 영상을 어떻게 제작했는지, 사용한 도구들과 과정에 대해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산속의 붉은 노을과 정적인 느낌. 한옥을 배경으로 한 감성적인 장면을 구상했습니다. 구체적인 요소로는 ‘노을’, ‘책 읽는 남자’, ‘바람에 날리는 빨래’ ‘강아지와 고양이’, ‘화분과 감나무’ 등을 포함시켰고, ChatGPT를 통해 실사 느낌의 프롬프트를 다듬어 이미지 생성에 활용했습니다. AI는 제가 상상한 장면을 높은 퀄리티의 정적인 이미지로 구현해 주었습니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원하는 장면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한글 프롬프트 : 드론 샷, 높은 각도에서 촬영된 평화로운 시골 풍경. 전통 한옥집이 숲과 산에 둘러싸여 있고, 따뜻한 햇살 아래 한 남자가 마당에서 책을 읽고 있다. 그의 곁에는 리트리버 강아지와 고양이가 앉아 있으며, 고양이는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감나무에는 주황색 감이 주렁주렁 달려 있고, 빨래가 바람에 흔들린다. 테이블 위에는 찻잔이 놓여 있다. 하늘은 석양으로 물들어 있지만 전체 분위기는 낮처럼 밝고 선명하다. 따뜻한 힐링 이미지, 자연광, 고요한 분위기, 영화 같은 색감.
영어 프롬프트: A peaceful countryside scene captured from a distant drone shot with a high angle. A traditional Korean hanok house is surrounded by lush green hills and distant mountains under soft daylight. A man is sitting in the yard reading a book, with a golden retriever and a cat beside him—the cat facing forward clearly. A persimmon tree with ripe orange fruit sways in the breeze, and laundry flutters gently on the line. A wooden table with a teacup is in the foreground. The sky glows with warm sunset colors, but the scene is bright like daylight. Serene, cinematic atmosphere, natural sunlight, warm healing mood.
카메라 구도: high angle , wide shot, dron shot, 실사 이미지 Captured with a Canon EOS R5 and 50mm f/1.2 lens, using soft golden hour lighting and shallow depth of field. The scene is filled with warm tones, natural sunlight glow, and soft cinematic shadows.
영상 제작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과 가장 못 나온 부분은, 바로 남자의 책장을 넘기는 자연스런 손 동작 이었습니다. 손이 뭉쳐 있거나, 책장에 손이 녹아 내리는듯한 모습으로 전체 이미지를 좀 우습게 만드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 문제는 다른 이미지를 만들때도 늘 있어 왔습니다. 아무래도 클링 1.6은 섬세한 손동작 같은 것을 잘 표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영상 제작 움직임 우선 순위: 책장을 넘기는 남자의 손, 바람에 날리는 빨래와, 감나무, 화분, 남자 옆을 지키는 강아지와 고양이.
카메라 구도는 ‘드론 샷’을 사용하여 전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게 했고, ‘부드러운 바람’, ‘따뜻한 조명’, ‘자연스러운 동물의 움직임’ 같은 미세한 요소들을 강조해 보다 몰입감 있는 영상으로 발전시켰습니다. Kling은 아시아 감성을 잘 살려줘서 한옥 같은 배경에 특히 잘 어울렸습니다.
프롬프트: A super realistic drone shot of a peaceful traditional Korean hanok house during sunset. A man is sitting on a wooden chair reading a book with his back turned to the camera. A golden retriever sits beside him, gazing at him. A ginger cat is sitting at the entrance of the house. A small table with a teacup is placed near them. The house is surrounded by potted plants and flowers. In the background, a full persimmon tree is visible, with mountains layered in soft light and the sun setting over the valley. The scene is calm, warm, and cinematic. No laundry. Ultra realistic lighting, soft breeze effect, 9:16 vertical format.
참고사항:
camera motion: “drone shot”와 “slow cinematic pan”을 함께 넣으면 좋습니다.
motion: 나뭇잎 흔들림, 고양이 꼬리 약간 움직임 등 미세한 자연스러운 움직임 추가 가능.
style: realistic, cinematic, warm tone, golden hour.
Kling에서 생성한 영상은 CapCut(캡컷)으로 불러와 컷 편집과 음악 삽입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영상 흐름에 맞게 장면을 다듬고, 밋밋해 질수 있는 영상 하나는 역방향으로 편집하였습니다. 감성적인 BGM을 삽입하여 분위기와 새 소리를 넣어, 풍경의 이미지를 더 했습니다. 볼륨을 조절하고, 필요한 경우 영상 속도를 약간 조절했습니다. CapCut은 직관적이라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영상은 마치 짧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느껴졌습니다. 단지 AI 도구들을 조합했을 뿐인데, 제가 상상하던 따뜻한 장면을 만드니, 재밌고, 좀더 복잡한 영상에도 한번 도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과 스토리를 조합해 더 많은 감성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50대 아줌마의 AI 영상 독학, 오늘도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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