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흩날리는, 아름다운 벗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한옥 마당의 하루, 한 엄마가 아기를 포대기에 메고, 빨래를 널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정겨운 새 소리,이 따뜻한 장면은 모두 AI 도구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 힐링 영상에 빠질수 없는 단골 손님 입니다.
이번 영상은 실사처럼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었고, 그 과정을 블로그에 기록해 봅니다.
처음엔 머릿속에 떠오른 한 장면에서 출발했습니다.
‘아기를 포대기에 업은 엄마가 빨래를 너는 시골 마당 풍경’을 자연스럽고 정감 있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ChatGPT에 원하는 분위기, 인물 구성, 카메라 구도, 조명 효과까지 하나하나 설명해가며 영어 프롬프트를 함께 다듬었습니다.
특히 카메라 구도 bird’s eye view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시점) 과 실사 스타일, 황금 시간대의 빛감 표현이 핵심이었어요.
프롬프트
해질녘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시골 풍경. 한옥 마당에서 젊은 엄마가 아기를 포대기로 업고 빨래를 너는 장면. 주변에는 꽃이 만발하고, 진돗개와 고양이가 조용히 엄마 곁을 지킨다. 배경으로는 연못과 벚꽃나무가 부드러운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으며, 드론 샷으로 촬영한 높은 시점에서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낸다. 실사 스타일, 캐논 EOS R5와 50mm f/1.2 렌즈로 촬영한 듯한 느낌. 부드러운 심도, 시네마틱한 그림자와 자연광 표현.
A peaceful countryside scene during golden hour. A young mother wearing a light hanbok is hanging laundry in the yard of a traditional Korean hanok, with a baby wrapped on her back in a patterned podaegi. A loyal dog and an orange cat rest nearby among blooming flowers. In the background, a pond reflects two cherry blossom trees glowing in the sunset. Captured from a high-angle drone shot, the image has a cinematic, photo-realistic style as if taken with a Canon EOS R5 and a 50mm f/1.2 lens, featuring soft depth of field, warm sunlight glow, and natural shadows.
이제 구상한 장면을 실제 영상으로 옮길 차례입니다.
Kling AI에 프롬프트를 입력해, 실사 스타일의 고화질 드론 샷 느낌을 구현했습니다.
엄마가 빨래를 너는 모습, 바람에 흩날리는 꽃과 나무, 움직이는 강아지와 고양이까지 섬세하게 표현되도록 설정했으며, 황금빛 햇살이 감도는 시골의 평온함이 그대로 담기도록 조정했습니다.
추가 세팅 팁
Camera: high-angle drone shot 또는 slow cinematic pan
Lighting: golden hour / soft natural sunlight
Motion Type: gentle breeze, subtle pet motion, realistic cloth fluttering
Style: photorealistic, soft focus, Canon EOS R5 feel
프롬프트
A peaceful Korean countryside at golden hour, captured in a high-angle drone shot. A young mother in a light-colored modern hanbok is hanging laundry in the yard of a traditional hanok house. The laundry flutters gently in the breeze. Cherry blossoms and wildflowers sway softly in the wind. A Shiba Inu-like dog walks slowly across the yard, wagging its tail. A cat sits still nearby, calmly flicking its tail. The scene is filled with warm sunlight, soft cinematic shadows, and a calm, healing atmosphere.
생성된 영상은 CapCut으로 가져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 확인한 뒤, 약간의 컷 편집을 했습니다.
영상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잔잔한 배경음악과 새 소리를 삽입했고, 전환 효과 없이 자연스러운 흐름만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새 소리는 pixabay.com에서 가져 왔습니다. 이 싸이트는 무료로 소리를 받을 수 있는 싸이트 입니다.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배경음악은 캡컷의 오디오를 활용했고, 적당한 볼륨으로 조정 하였습니다.
AI를 활용한 영상을 만들어 보고자 생각 했을때,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하나하나 배워 나가다 보니, 재미있고, 내 손으로 이렇게 감성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제 독학을 한 지 한달이 조금 넘었고, 조금씩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지금까지 주로 Chat GPT와 클링을 주로 사용 했는데, 다른 영상 툴을 써서 좀더 대범한 카메라 구도를 이용하고, 다른 색감의 영상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higgsfield ai가 다양한 카메라 구도를 이용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는, 좋은 웹싸이트 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전통적인 한옥의 분위기와 일상적인 영상을 만들어 왔는데요, 역시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영상은 힐링 영상으로, 손색이 없는 최고의 조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이런 소소한 감성의 장면들을 AI로 계속 시도해보며, 저만의 힐링 영상 시리즈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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