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링 AI 영상 프롬프트. 영상을 계속 만들다 보니, 이제 제법 제작물이 쌓여 갑니다. 대부분의 영상이 힐링 영상으로 연결 되다 보니, 스토리가 자연 스럽게 나오더 군요. 저의 주된 힐링의 배경은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사랑 입니다.
오늘의 영상은 어제 만든 유채꽃 밭 산책에 이어, 두 남녀의 풋풋한 사랑을 느낄수 있는 영상을 담아 보았습니다. 영상을 만들면서, 내 나이 20대 때의 풋풋했던 감정이 느껴 지더군요. 영상의 어쿠스틱 기타가 영상의 젊음과 사랑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음향이 참 중요 해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장면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영상은 커플이 유채꽃밭 속에서 두 손을 맞잡고 서 있고,
여자의 드레스와 꽃잎이 바람에 살짝 날리는 장면을 중심으로 시작해,
카메라가 점점 위로 올라가면서 풍경 전체를 보여주는 Crane Up(크레인업) 연출로 구성했어요.
ChatGPT에게 제가 떠올린 장면을 설명하면, 그에 맞는 AI 프롬프트 문장을 만들어줍니다.
디테일한 요소(예: 꽃 왕관, 바람, 조명, 옷 색상, 인물 간 거리 등)까지 포함시키면 AI 영상의 퀄리티가 훨씬 높아져요.
프롬프트
노란 유채꽃밭 한가운데, 젊은 한국 남녀 커플이 서로 두 손을 맞잡고 다정하게 마주 보고 있다.
여자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머리에는 작은 생화로 만든 꽃 왕관을 쓰고 있다.
남자는 밝은 색 반팔 셔츠와 바지를 입고 있으며, 쌍꺼풀이 뚜렷하고 매력적인 인상이다.
따뜻한 해질녘 햇살이 두 사람을 부드럽게 감싸며, 꽃밭 배경은 은은하게 흐려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실사 스타일, 9:16 비율, 힐링 감성.
In the middle of a vibrant yellow rapeseed flower field, a young Korean couple stands closely, holding hands and gazing into each other’s eyes with affection.
The woman wears a white dress and a delicate flower crown made of real blossoms.
The man, slightly taller, has double eyelids and a charming appearance, dressed in a light-colored shirt and pants.
Warm golden hour light softly illuminates the couple, while the blurred field behind them enhances the emotional and healing atmosphere.
Super realistic style, vertical 9:16 ratio, peaceful mood
사실 클링을 쓰기전에, 힉스필드 higgsfield에서 crane up 카메라를 쓰고 싶은 마음에 사용 해봤는데, 이미지는 전혀 움직이지 않고, 카메라만 덩그러니 움직여서 영상을 망치게 됐습니다.
생각해 보니, 힉스필드 프롬프트를 쓰지 않고, 클링 프롬프트를 집어 넣어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디서 읽어 보니, ai툴에 따라 프롬프트가 다르다고 쓴것을 본 기억이 나중에 났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저는 클링으로 돌아가 10초 짜리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결과는 성공 이었어요. 제가 생각 했던 영상을 잘 뽑아 주었습니다.
프롬프트 노란 유채꽃밭 한가운데, 젊은 커플이 서로를 바라보며 두 손을 맞잡고 조용히 서 있다. 여자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머리에는 작은 생화로 만든 꽃 왕관을 쓰고 있고, 남자는 밝은 베이지 톤의 옷을 입고 있다. 따뜻한 노을빛이 부드럽게 비추는 가운데, 살랑이는 봄바람에 여자의 드레스 자락이 흩날리고, 유채꽃도 부드럽게 흔들린다.
영상은 두 사람의 상반신에서 시작해, 카메라가 점점 위로 상승하는 크레인 업( crane up ) 구도로 전환된다.
점차 인물의 전신과 꽃밭 전체, 그리고 붉은 노을이 물든 하늘과 풍경이 함께 담기며 감정에서 자연으로 확장된다.
실사 스타일, 힐링 분위기, 9:16 비율, 감성적이고 고요한 움직임 중심 영상.
In the middle of a yellow canola field, a young couple stands still, holding hands and looking into each other’s eyes. The woman wears a flowing white dress and a small real flower crown, while the man is dressed in soft beige tones.
The gentle spring breeze lifts the hem of her dress and sways the canola blossoms, while the golden hour light warms the scene.
The camera begins at a close-up of their upper bodies, then slowly cranes upward, gradually revealing their full figures, the flower field around them, and the sunset-lit horizon.
A super realistic, 9:16 vertical video with soft, emotional motion and a peaceful, healing atmosphere.
Kling에서 생성된 영상은 기본적으로 정적인 편이어서, 편집을 통해 더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CapCut(캡컷) 을 사용해서 다음과 같은 작업을 했어요: 영상 속도 살짝 빠르게 (약 1.1배) 배경음악 삽입 (어쿠스틱 기타)
캡컷은 초보자도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어서
처음 AI 영상을 다듬는 분께도 강력 추천드려요.
이번 작업은 단순한 AI 영상 제작이 아니라, 저에게 있어선 하나의 감성적 도전이었습니다.
힐링의 영상 시리즈를 통해, 다음의 영상을 생각하게 됩니다.
점점 뭔가를 더 만들어 가고 싶은, 의욕이 생기네요. 이러다 보면, 뭔가를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것 같습니다. 저에게 뿌듯함을 주네요.
이 글이 누군가의 도전에도 작은 영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감성을 담은 AI 영상을 꾸준히 만들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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