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ai 교통체증에 빡친 엄마의 최후 쇼츠

AI 영상, “교통체증에 빡친 엄마의 최후”라는 제목으로 쇼츠 한개 만들어 봤습니다. 교통체증에 차가 가지도 못하고, 막혀 있을때, 머리속으로 내 차가 하늘을 좀 날았으면 좋겠다..하는 생각 가끔 합니다. 하늘을 나는 차 있음 당장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저는 교통체증을 아주 싫어 하거든요.

그래서 그 상상을 하면서, 이미지와, 대본을 만들어 영상을 제작 했습니다.

1. Chat GPT로 이미지 만들기

원하는 이미지 프롬프트와 이미지를 삽입해서, 알맞은 이미지를 각 장면별로 만들었습니다.

콘티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교통체증에 빡친 엄마의 최후”

차 안에서 짜증 폭발한 엄마가, 갑자기 슈퍼맨처럼 뚫고 날아가는 영상.
AI 이미지와 영상 툴만으로도 충분히 제작 가능했어요.

1. 영상 컨셉: 현실 공감 + 만화 같은 반전 컨셉 요약

컷1: 교통체증에 짜증난 엄마 (정체된 차 안)
컷2: 엄마가 앞유리를 뚫고 날아감
컷3: 파란 하늘 위를 슈퍼맨처럼 나는 엄마 (갈매기 등장)
이 모든 걸 Kling에서 컷 단위로 제작했어요.

프롬프트 중 컷 1 – 짜증난 엄마 (차 안 정체 씬)

“교통체증에 갇혀 있는 자동차 안. 운전석에 앉은 한국 중년 여성이 피곤하고 짜증난 표정을 짓고 있다. 머리는 살짝 웨이브졌고, 밝은색 옷을 입고 있다. 창문 밖에는 막힌 도로와 차들이 보이고, 차 안으로는 아침 햇살이 들어온다.”

컷 2 – 앞유리를 뚫고 나가는 엄마 (비행 시작 장면)
프롬프트 (한국어)
“자동차 앞유리를 박차고 날아오르는 한국 중년 여성. 한쪽 팔을 앞으로 뻗은 슈퍼맨 자세로 날고 있고, 머리카락과 옷이 바람에 흩날린다. 깨진 유리 조각이 공중에 흩어져 있고, 배경은 파란 아침 하늘과 흰 구름, 갈매기가 함께 날고 있다. 얼굴에는 결의에 찬 표정이 있다.”

공통 스타일 옵션 (필요 시 함께 추가)
스타일: 사실적, 시네마틱, 생생한 색감
조명: 아침 햇살, 자연광
구도: 와이드 샷 또는 드론 앵글
분위기: 유쾌함, 역동적, 해방감

2. 타입캐스트에서 더빙

타입캐스트에서 이미지에 맞는 중년 캐릭터의 음성을 더빙했습니다. 영상 주인공이 1명이기 때문에, 제작은 매우 간결했습니다. 어제는 “응답하라 1988″패러디를 하면서, 캐릭터 음성 정하는것 부터, 너무 어려웠는데, 이번 영상은 1명만 집중 찾아보면, 되서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느껴졌습니다.

– 클링 립싱크는 최대 5초밖로 지원 하기 때문에, 5초 짜리 영상안에, 립싱크 되도록 더빙을 했고, 다음 장면별로 영상 내용을 생각하면서 더빙을 체계적으로 하였습니다.

– 캐릭터 설정 후, 감정 프롬프트 찾는 과정이 참 길고 지루했습니다. 하나 하나 클릭해서 들어보고 해야 하니, 시간도 많이 소비되더라고요.

– 어떤 문장은 알맞는 감정을 찾기 위해 60개의 다른 음성 변화를 들었습니다.

– 다음부터는 캐릭터별로 음성 사용 번호를 적어놓고, 좀 체계적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면 많은 시간을 줄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참고 AI 더빙 툴 (참고)

Supertone.ai
Typecast
elevenlabs
speech synthesis ai

Supertone.ai를 다음에 써 볼 계획입니다. 드라마, 만화에 잘 쓰일 더빙ai인것 같습니다.

3. 클링 AI에서 영상제작과, 립싱크를 했습니다.

프롬프트

1. 클링 프롬프트 예시
Prompt (영문)
“A traffic jam on a wide city road in Seoul, cars slowly inching forward. Early evening, warm sunset light reflects off car surfaces. Camera is fixed above the road, showing multiple lanes of slowly moving vehicles. Motorcycles pass between lanes.”

한글 참고용 번역
“서울의 넓은 도로 위에 차량 정체. 차량들이 아주 천천히 앞으로 움직이고 있음. 초저녁의 따스한 햇빛이 차량 표면에 반사됨. 카메라는 도로 위 고정되어 있으며, 여러 차선에 걸쳐 차량들이 조금씩 움직이는 모습. 오토바이들이 차선 사이로 지나감.”

2. 카메라 설정 추천 (클링 옵션)
카메라 타입: Static
Lens: 35mm or 50mm (리얼리즘 강화)
Movement: subtle object motion (자동차만 살짝 움직이게)
Style: Realistic / Cinematic

3.팁
차량 하나하나를 “slowly moving forward”라고 명시하면 자연스럽고 리얼한 정체 장면 나와.
만약 모션 브러시 기능이 있다면, 자동차 쪽만 브러시로 칠해서 앞 방향으로 움직임 주면 더 섬세해져.
뒷배경(빌딩, 나무)은 고정시키면 진짜 정체된 느낌이 더 강해짐.

클링 영상 프롬프트: 엄마 개짜증 ver.
Prompt (영문)
한글 참고 번역
“서울의 심한 교통체증 속 차량 내부. 세련된 웨이브 머리를 한 한국 중년 여성이 운전석에 앉아 있다. 그녀는 매우 짜증난 표정으로 핸들을 두드리고, 한숨을 쉬며 고개를 뒤로 젖힌다. 차량 밖 도로는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다. 늦은 오후, 황금빛 햇살이 전면 유리창을 통해 그림자를 드리운다. 카메라는 차 내부에 고정되어 있으며, 엄마의 짜증난 표정과 초조한 움직임에 초점을 맞춘다.”

4.캡컷에서 편집

클링에서 만든 영상을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자동자막을 설정하여, 자막을 넣고, 오디오 삽입. 지루한 부분 편집하거나 속도를 빠르게 했습니다.

5. 영상 제작을 마치며

타입캐스트 더빙 공부를 시작한지 사흘째 되어 갑니다. 처음에 사용할땐, 이것 저것 찾아보고, 실수도 하고, 몇시간을 헤맸는데, 이젠 손에 익어서 조금 수월해졌습니다. 처음 AI를 공부 할때도, 낯설고 벅차서 좀 힘들었는데, 3개월 들어서면서 부터 익숙해 지고, 다른 공부를 더 해 보고 싶은 욕심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

서툴고, 허접스런 영상이 나와도, 공부의 과정을 즐기고, 꾸준히 해 보려고 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이상 점 점 좋아 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