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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클링 ai 영상 독학 꽃 열기구 프롬프트

클링 ai 영상 독학 꽃 열기구 프롬프트. 오늘은 클링 AI 툴을 이용해 꽃 열기구 영상을 만들어 보았다. 마침 내일이 어버이날이기도 해서,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꽃 열기구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이미지 만드는 게 참 어려웠다. 내가 아무리 프롬프트를 잘 주고, 참고 이미지까지 제공했어도, AI의 한계 때문인지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제대로 뽑아주지 못했다. 여러 번 수정을 거듭한 끝에야 간신히 하나의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다.

1. Chat GPT로 이미지 만들기

이번 이미지 만들기 작업은, 정말 힘들었다. 꽃 사이즈 조정 실패, 열기구 공중에 떠있는 거리 조정 실패, 열기구에 있는 사람들의 크기 실패, 그 실패를 거듭 거듭 해서 간신히 하나의 사진을 건졌다. 아무리 프롬프트 작성에 신경을 쓰고, 샘플 이미지 사진을 줘도, 내가 생각 했던 만큼의 이미지를 얻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한개 라도 건진게 어디냐, 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받았다.

이미지를 얻기 위해 가장 신경 쓴 부분: 열기구 크기와 거리, 주인공이 아닌 ‘배경 중심’이었다.

열기구 스타일링 아이디어

카네이션·작약·백합·수국을 주로 배치하면 어버이날 분위기에 맞는 우아하고 감사한 무드
꽃색은 진한 빨강, 연분홍, 크림 화이트, 은은한 보라 등을 중심으로 톤 다운하면 감동적인 연출

인물 설정 제안

아시안(한국) 노인 3명
의상 : 평상복 또는 전통 계량한복 느낌 (너무 전통스럽지 않게 자연스럽게)
자세 : 커다란 열기구 바구니에 여유롭게 서 있고, 서로 어깨를 살짝 맞대고 있음

AI 이미지 생성의 한계

요소	현실
열기구의 거리/크기 비율	프롬프트로 조절이 가능하나, 정밀하게 “이만큼 떨어져라”는 인식 어려움
인물 크기 및 위치	배경 중심 요청과 상반되게 자꾸 인물이 커지거나 중심으로 나옴
구도 일치	정해진 샘플 사진을 기반으로 “카피”하진 못하고 유사 스타일을 재구성함
실제 인물 포즈	뒷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앉아 있는 포즈 구현은 매우 제한적

2. 클링 AI로 영상 제작

프롬프트

Three elderly East Asian people are standing in a large hot air balloon basket, waving their hands toward the sky. The balloon is made of vibrant, colorful flowers like roses, hydrangeas, lilies, and carnations. The camera is fixed and slightly high-angle, capturing the peaceful countryside below — golden fields, a distant village, and soft clouds at sunset. Their backs are facing the camera, creating a warm, serene atmosphere.

카메라 설정:

Camera type: Fixed
Camera angle: Slightly high-angle from behind
Motion: No motion or slow ambient animation (e.g. clouds moving, flowers slightly swaying)
Depth of field: Wide focus (sharp background and foreground)

스타일 및 분위기:

Realistic
Golden hour lighting
Calm, warm, emotional
Emphasis on background, not the people

포인트 디테일:

Flowers should feel voluminous and 3D
The elderly characters should appear small, gently animated
Balloon floats gently without shaking
Sky is clear with soft pink clouds

3. 캡컷으로 편집

클링에서 생성한 영상을 CapCut으로 가져와 마지막 편집을 진행했다. 영상의 길이는 약 10초 내외로 짧고 임팩트 있게 구성했고, BGM은 잔잔한 피아노곡으로 배경의 감성을 살렸고, 영상의 전환효과는 최대한 절제해서, 장면 자체의 아름다움이 흐름을 주도하도록 구성했다.

사진 1장으로 5초짜리 영상을 클링 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영상 두개를 붙여서 한개는 역방향으로 조작하여, 지루 하지 않게 영상을 10초로 늘릴수 있었다.

4. 영상을 마치며

AI 영상 제작은 아직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렇게 한 장의 이미지에서부터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감성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것을 알아 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니라, 제 마음속에 있던 따뜻한 상상을 현실화하는 과정이었다.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영상이었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콘텐츠가 되었다. 이제 시작 이니, 꾸준히 하다 보면, 성장 할 수 있겠지. 내년 이맘때 즘 내 모습을 상상해 본다.

나 처럼 50대 중년이자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던 사람도, AI 도구들을 활용해서 이렇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는 것에 나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렇듯 AI는 마음을 담는 또 다른 도구가 되어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